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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대로 등 디자인 공모 입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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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 접목 가능성 있는 총 20개(달구벌대로 13, 서대구로 7)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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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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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 가로경관 재창조를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결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응모작품 45점 중 현실에 접목가능성이 있는 달구벌대로의 “화등 오색등불아래 춤추는 녹색 물결”외 12개 작품, 서대구로의 “색을 바느질하다”외 6개 작품 등 총 20개 작품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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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달구벌대로의 “화등 오색등불아래 춤추는 녹색 물결”>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공모는 대구시가 달구벌대로 및 서대구로 주요구간에 대하여 지역정체성이 반영된 수준 높은 디자인의 도시경관 중심축으로 조성하여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시민들에게는 인간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디자인 관련업체, 기술용역업체, 대학연구소 및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자격제한을 두지 않고 아이디어를 공모 접수한(2009.11.5~6)결과 전국 각지에서 색다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총 45개 작품(달구벌대로 31점, 서대구로 14점)이 접수되어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는 등 대구가 디자인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입선작 선정은 응모된 45점의 작품에 대하여 지난 11월 13일 전문분야별 심사위원들의 밀도 있는 심의를 거쳐 현실에 접목가능성이 있는 달구벌대로의 “화등 오색등불아래 춤추는 녹색 물결”외 12개 작품, 서대구로의 “떼구르르 톡톡톡”외 6개 작품 등 총 20개 작품을 입선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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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대구로의 “떼구르르 톡톡톡”> | ⓒ 경북제일신문 |
입선작은 디자인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대구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며, 대구시청 ‘도시디자인총괄본부’ 홈페이지(www.daegu.go.kr/Design)에도 게시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입선작에 대하여 2010년도에는 현실화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설치여부를 결정한 후 사업비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키로 하였다.
한편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비하여 상징거리를 조성코자 대구의 대표적인 관문도로인 동대구로(파티마삼거리~범어네거리) 디자인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어서 지난해 6월 발표된「도시경관중심축 개발방향」에 따라 달구벌대로(강창교~담티고개)와 서대구로(안지랑네거리~만평네거리)에 대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공모 시행하였다.
- 달구벌대로(강창교~담티고개) : 17.15km
- 서대구로(안지랑네거리~만평네거리) : 5.8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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